태아 시기엔 체수분 비율이 매우 높아 출생 직후엔 75% → 생후 1년간 60%으로 감소, 이후 성인이 되며 여성의 경우 지방량 증가로 체수분 비율이 체중의 50%로 감소
출생 직후엔 ECF가 더 크다가, 생후 1년 무렵부터 성인 수준(**ECF 20–25%, ICF 30–40%)**에 도달
많은 ECF volume에도 불구하고, 소아는 섭취 배설령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 신생아 (특히 미숙아)는 신장의 농축능력이 떨어져 탈수에 취약하다.
신기능의 미숙은 또한 NH4+, 인산염의 배설능력에서도 나타난다
→ 소변 산성화 기능이 떨어져 대사성 산증에 빠질 위험이 높다.
탈수 정도 | 정의 | 주요 임상 소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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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증 (Mild) | 영아: 체중의 <5% 감소 | |
소아·성인: <3% 감소 | 정상 또는 증가된 맥박, 소변량 감소, 갈증, 정상 신체 소견 | |
중등도 (Moderate) | 영아: 5–10% | |
소아·성인: 3–6% | 빈맥, 소변량 거의 없음, 과민/무기력, 안와·천문 함몰, 눈물 감소, 구강 점막 건조, 피부 탄력 약간 저하, 모세혈관 재충전 지연(>1.5초), 차갑고 창백한 피부 | |
중증 (Severe) | 영아: >10% | |
소아·성인: >6% | 빠르고 약한 또는 소실된 말초 맥박, 저혈압, 무뇨, 극심한 안와·천문 함몰, 눈물 소실, 구강 점막 극단적 건조, 피부 탄력 소실, 모세혈관 재충전 심한 지연(>3초), 차갑고 얼룩진 피부, 무기력 및 의식 저하 |